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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변혁산별>43호 2월 총파업 이명박에 일격을
변혁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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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2일 14시 40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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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hwp(1.55 MB)

주간<변혁산별>43호 2월 총파업 이명박에 일격을

 

1면 2월 총파업 이명박에 일격을

제2의 촛불항쟁 시작 … 1.31∼2.1 3만명 촛불집회 가두투쟁

용산학살+노동법개악+총고용보장 … 2.16 금속대의원대회 총파업 결의

 

2면 노동운동/알면서 외면하면 용서 안된다

용산철거민 비정규우선해고 연대해야 … 2월 임시국회 신바람 투쟁을

 

3면 법률과 노동자 /100만명 해고 이명박 공갈협박

[비정규법개악] 파견 전면 확대 날강도 … 자본의 꿈 ‘모든 노동자 비정규직화’

 

4면 산별운동/2.11 현대기아차로 총집결하자

노동자-빈민, 정규직-비정규직 갈라치기에 민중항쟁으로 맞서야

 

5~7면 국제노동운동/경제위기 과감하고 전면적 총파업

프랑스 250만 총파업의 교훈 … 이주노동자 공격 영국파업은 자본에 면죄부

 

8면 비정규직/짭수 줄이고 생활임금 보장

가시화되고 있는 GM대우 비정규직 우선해고 … 바보처럼 당하지 말아야

 

9면 노동운동/지배계급의 언어를 폐기하라

용산참사→용산집단학살 또는 용산살인진압 … 자본, 사내하청→협력업체

 

2월 총파업 이명박에 일격을

 

제2의 촛불항쟁 시작 … 1.31∼2.1 3만명 촛불집회 가두투쟁

용산학살+노동법개악+총고용보장 … 2.16 금속대의원대회 총파업 결의

 

제2의 촛불항쟁이 시작됐다. 재벌과 부자를 위해 가난한 철거민들을 집단학살한 이명박 살인정권 퇴진 투쟁이 1월의 마지막날과 2월의 첫날을 뜨겁게 달궜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월 31일 오후 4시 청계2가에서 제2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었다. 1만여명의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경찰의 원천봉쇄를 뚫고 집결해 ‘살인정권 명박퇴진’을 외쳤다.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는 정권을 향해 “이놈아, 너희 자식이 죽어봐라”며 “이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가족을 지켜고, 김석기를 구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명동까지 행진했고, 경찰의 해산에 맞서 2천여명의 밤늦게까지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공공노조 등 단체 깃발들을 탈취해갔고, 5명을 연행했다.

2월 1일 4대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한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 악법' 저지 국민 대회'에도 2만여명이 모였고, 명동까지 행진하며 "서민은 살려내고 악법은 물러가라"고 외쳤다. 촛불시위대는 가두투쟁을 가로막는 경찰의 폭력진압에 맞서 격렬하게 싸웠다.

 

이명박 일당의 대학살

 

이명박 일당의 철거민 집단학살은 앞으로 벌어진 대학살의 전조에 불과할지 모른다. 이미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파면, 방송사 기자들에 대한 해고로 교육․언론노동자 학살을 시작한 이명박 정부는 비정규직법과 파견법 개악, 최저임금법과 정리해고제 완화 등 4대 노동악법을 통해 1,500만 노동자 대학살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위기를 빙지한 노동자 대량해고까지 노동자들에게 죽음의 2~3월이 시작됐다.

대안은 간단하다. 250만 총파업을 만들어낸 프랑스처럼, 유럽의 노동자들처럼 싸우는 것이다. 집단학살, 노동법개악, 총고용보장을 묶어 총파업 투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업장과 지역에서 촛불을 들자. 주말에는 서울로 집결해 위력적인 가두투쟁을 전개하자. 2월 16일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총파업을 결의하자. 금속노조의 파업에 공공, 언론, 전교조의 투쟁을 묶어내 민주노총의 파업으로 만들어내자.

지난 해 5월 촛불소녀들이 만들어준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 노동운동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2월 총파업으로 재벌과 부자들만의 정권 이명박 일당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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