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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철 울산본부장, 미포조선 투쟁에서 직권조인은 안 됩니다!
미포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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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23시 21분 41초
 

김주철 울산본부장, 미포조선 투쟁에서 직권조인은 안 됩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미포조선 자본과 교섭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돕니다. 그런데 소문의 내용이 안 좋습니다.


바로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직권조인을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직권조인 자체는 현장활동가 17명과 굴뚝농성 중인 김순진, 이영도 동지, 아직도 병원에 있는 이홍우 동지까지, 이들 모두를 죽이는 짓입니다.


왜 현장활동가들이 교섭을 미포조선 노조가 아니라 민주노총 대책위에 맡겼겠습니까?

왜 현장의 투쟁 주체들이 이미 미포조선 노조가 회사와 했다는 합의안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겠습니까?


우선 미포조선 노조가 회사의 앞잡이, 어용 노조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민주노총울산본부를 상급단체로서 민주노조로서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장활동가들과 김순진, 이홍우, 이영도 동지와 합의도 없이,

회사와 합의하고 김주철 본부장이 합의서에 싸인해버린다면,

미포조선 어용 노조의 합의문과 무엇이 다릅니까!


투쟁 주체들인 현장활동가들이 요구사항을 정리한 것이 있고, 투쟁 의지도 충만한데,

민주노총은 과연 무엇 때문에 미포조선 어용 노조처럼 직권조인을 하려고 합니까!!!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들은 직권조인 소문이 그저 소문이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미 그동안 언론에 민주노총 울산본부 모 간부라면서 보도되는 내용은,

게다가 김주철 본부장이 남몰래 미포조선 어용노조 김충배 위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은,


소문이 점점 사실로 느껴집니다.


과거에 상급단체가 투쟁 주체들의 뒤에서 칼을 꽂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김주철 본부장은 본부장이 되자마자 했던 첫 번째 투쟁에서

노동자 계급을 배신하고 조합원들한테 사기친 본부장이었다고,

민주노조운동의 역사에 기록되지 않기를 정말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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