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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전선 제2차총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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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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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전선 제2차 총회 결의문


더 강력한 신자유주의를 외치며 이명박 정권이 등장했다. 공공금융부문의 완전한 사유화 시장화 그리고 자본독점의 무제한 보장을 노골적으로 외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은 명실상부한 ‘자본정권’이다. 그러나 이명박 자본정권은 결코 한국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이미 지난 10년간 경제살리기를 앞세운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은 한국경제위기를 더욱 심화시켜 왔을 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국경제가 편입되어 있는 세계자본주의 경제는 그 구조적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지 않은가?


이명박 정권은 노동자 민중을 신자유주의 경쟁의 ‘탈락자’로 치부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과 정권이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구도의 탈락자로 몰아붙이고 있는 노동자 민중의 저항은 보다 격화될 것이다. 바야흐로 정세는 다가오는 노동자 민중의 저항투쟁을 보다 힘차게 조직하고, 그 투쟁의 선두에 서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분쇄하고, 나아가 반자본 투쟁으로 한걸음 나아갈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정세의 긴박함에 비해 노동운동진영의 태세는 심히 우려스럽다.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 등 운동 전반에 걸친 우경화는 노동자 민중의 투쟁전선 구축을 가로막고 있다. 운동방향 자체를 변혁적으로 돌려세우고, 제반 기회주의 관료주의 투항주의 요소들을 혁신할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조운동의 부패-어용구도를 혁신해야 한다. 진보정당운동 위기를 변혁적 노동자 정치운동의 확대강화로 돌파해야 한다. 와해지경에 이른 반신자유주의 반세계화 민중연대투쟁전선을 재구축해야 한다.


노동전선은 출범 후 9개월간 투쟁과 혁신 그리고 노동해방의 기치를 들고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왔다. 노동해방 사회변혁을 위해 실천에 나서는 활동가연대체를 지역과 현장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정규투쟁현장, 노동해방선봉대 등 투쟁과 혁신 그리고 노동해방을 위한 실천을 힘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노동해방과 사회변혁투쟁의 주체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도 부단히 혁신되어야 하고, 조직투쟁역량을 보다 강화해야 함을 출범 원년 9개월간의 실천 속에서 확인했다.


이에 2008년 노동전선 정기총회를 마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이명박 자본정권에 맞서 비정규투쟁과 공공부문투쟁을 축으로 2008년 총파업투쟁전선을 구축한다.

하나, 민주노조운동 혁신을 위해 부패-어용구도를 척결한다.

하나, 회원1천명, 지역사업강화, 부단한 학습 등 노동해방과 사회변혁의 주체로 서기 위한 사업을 힘차게 전개한다.

하나, 노동해방선봉대, 변혁적 정치운동 확대강화 등 노동해방과 사회변혁을 위한 실천사업을 힘차게 전개한다.


2008년 1월 27일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2008년01월29일 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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