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박근혜 퇴진 정국에서 취해지는 비정규직 대량해고!
강력한 연대파업으로 단호하게 분쇄하자!
-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369명 해고통보에 대한 노동전선 입장
- 명백히 노조파괴 대량해고 공세로 규정해야 한다.
-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취해지고 있는 4개 업체에 대한 계약해지하였다. 그 동안 한국GM 비정규지회는 불법파견 승소 및 정규직 전환 등을 쟁취하면서, 조합원을 확대시켜 왔다.
박근혜 정권 퇴진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11월 30일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을 힘차게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번 한국GM 비정규직노동자 대량해고 사태에는 명백하게 노조 파괴가 숨어 있다. 보복성과 노조파괴 책동이 분명하다는 점은 비정규지회 소속 조합원 중 3분의2가 대량해고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박근혜 정권 퇴진 정세, 창원공장 대량해고는 절대 묵과 되어서는 안 된다.
- 대한민국 최고 지배 권력이 끌려 내려오는 정세이다. 정부 노동정책이었던 노조탄압, 구조조정, 불법파견 등을 당연히 중단시켜 나가야 될 때이다.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하라는 노동자들의 외침에는 이러한 요구와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국GM 사측의 대량해고 공세는 현재 전개되고 있는 수백만의 촛불투쟁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도발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정규직/비정규직의 단결, 금속노조의 단호한 투쟁지침으로 도발을 물리쳐야 한다.
- 금속노조 등 민주노조가 전면에서 나서야 할 때이다.
- 박근혜 권력이 고립되어 있는 지금이야말로 박근혜의 뒤 배경 노릇을 자처하면서 민심의 지탄을 받고 있는 자본가와 재벌들에 대한 투쟁이 힘을 얻을 수 있다. 아니, 박근혜 정권이 몰락하고 있는 이 마당에 조직된 노동자들이 대량해고를 변변한 투쟁한번 해보지 못하고 무방비로 허용한다면, 박근혜 정권 퇴진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 해당 비정규 주체들이 투쟁할 준비가 되어있고, 정세가 이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때야 말로 금속노조 등이 전면에 나서서 창원비정규 동지들을 엄호하고 투쟁으로 만천하에 비정규직의 문제를 낱낱이 폭로하여 불법파견을 바로잡고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철폐로 나가야 할 때이다.
2016년 12월 21일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