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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12.5 민중총궐기, 살인폭력 박근혜 정권에 맞선 즉각적 총파업 가두투쟁을 전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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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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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12.5 민중총궐기, 살인폭력 박근혜 정권에 맞선 전면적 가두투쟁을 전개하자!

- 민주노총은 평화집회 기조를 철회하고 당당하게 공세적인 가두투쟁을 전개하자! 즉각적 총파업 투쟁을 조직하자!


박근혜 정권은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투쟁에서 물대포를 조준직사하는 살인폭력으로 농민 백남기님을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했다. 그리고 정권에 분노한 노동자 민중의 투쟁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당한 투쟁을 불법 폭력시위로 매도하고 민주노총을 테러집단으로 몰아가며 대대적인 공안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유래 없는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에 대한 침탈과 대대적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체포영장과 소환장을 남발하고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박근혜 정권의 최대 걸림돌인 민주노총을 뿌리채 도려내고 노동자 민중의 저항과 투쟁을 잠재우기 위한 정권의 발악이 극에 달해있다.


이러한 정세에서 민주노총은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통해 평화집회를 약속했다. 이는 진짜 폭력의 주범이 박근혜 정권이라는 사실을 희석시키고 투쟁 기조를 교란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총파업 일정은 확정하지 못한 채 "조계사 침탈시 총파업"을 결정해 놓은 상태다.


폭력의 주범은 노동자 민중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은 이미 세월호 학살을 자행하고도 지금까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온갖 탄압과 방해를 자행해 왔다.  나아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친일 독재를 미화하고, 친자본 이데올로기를 관철하기 위해 노동자 민중의 자랑찬 투쟁의 역사를 매장하려 하고 있다. 나아가 노동개악을 비롯한 노동자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평화집회가 아니라, 잔인무도한 국가폭력과 박근혜 독재정권에 대한 격렬한 저항과 투쟁이다. 12월5일 민중 총궐기는 민주노총이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의 장이 되야한다. 12월 5일 총궐기를 시작으로 노동개악 저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박근혜 정권 퇴진을 내걸고 지역과 현장, 그리고 서울에서 지속적인 가두투쟁을 조직해야한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민중항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독재정권에 맞선 노동자 민중의 투쟁은 언제나 자본과 정권에게 불법이고 폭력시위였다. 그러나 역사는 바로 이러한 민중의 저항과 투쟁에 의해 발전해 왔다. 민주노총은 평화집회 기조를 철회하고 살인폭력, 독재정권에 맞선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자!


민주노총이 앞장선다면 박근혜 독재에 맞서는 노동자 민중이 함께 할 것이다. 민주주의를 염원하고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바라는 모든 이들이 투쟁의 들불로 타오를 것이다. 노동자 민중의 삶을 짓밟고 역사를 되돌리려는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자! 총궐기, 총파업 투쟁으로 노동자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하자.


11월 30일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2015년11월30일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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