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전선 성명서] 울산 과학대 용역깡패 만행과 경찰의 폭력연행 규탄한다!

지난 5월 20일 16시 울산 과학대 농성천막을 용역깡패들이 침탈하였다..

특히, 이날의 만행은 새 업체와 고용승계 논의를 하려던 때에 발생하였다. 대외적으론 교섭하는 척 하면서 뒤에서서는 용역깡패들은 동원한 폭력 침탈을 자행한 것이다.

이로 인해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천막을 재설치하고 본관에 항의를 했던 강성신 민주노총 울산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동지들은 경찰에 의해 폭력만행을 당하고, 울산과학대 조합원들은 수갑이 채워져 연행 당하였다.

탐욕의 자본과 박근혜 정권이 합작한 폭력만행이 아닐 수 없다.

2015년 노동자 죽이기 공세에 혈안이 되어 있는 정권과 자본의 만행을 지역 현장 노동자들의 더 큰 연대와 전국적 총파업 투쟁으로 단호히 응징하자!

용역깡패 경찰폭력 전 노동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탐욕의 자본에 맞선 연대투쟁으로 울산과학대 투쟁 사수하자!

박근혜 정부의 노동자 죽이기 공세, 총파업 투쟁으로 분쇄하자!

2015. 5. 21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