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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박종길 열사의 염원은 타임오프제 및 노동탄압분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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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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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열사의 염원은 타임오프제 및 노동탄압분쇄이다!

총체적 노동탄압분쇄를 위한 총력투쟁전선을 구축하자!

   

   

6월 9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엔진1부 박종길 동지가 타임오프에 의한 노동탄압을 규탄하며 공장 화장실에서 자결했다. 정권과 자본의 노동조합 무력화 책동이 또 다시 우리 동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박종길열사는 노동안전위원으로 활동해 온 현대자동차 공장은 주야 맞교대, 특근, 철야로 인해 노동자의 건강은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 따라서 박종길 열사의 노동안전을 위한 활동은 노동조합의 어떤 활동보다 중요한 기본적인 영역의 사업이다. 그러나 현대차자본은 타임오프제를 강제 적용하면서 노동조합 전임자의 임금을 3개월이나 지급하지 않았고 박종길동지의 노안위원회 활동도 무단이탈 처리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노안활동이 탄압받는 현실에 괴로워했다고 한다.

 

이번 투쟁이 단순히 열사의 죽음을 위로하는 보상 문제나 일부 관리자의 사과나 처벌에 그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면 열사의 죽음을 모독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려스럽게도 현대자동차지부 이경훈 집행부는 열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타임오프제와 현장통제 문제를 뒤로 하고 있다. 열사의 염원대로 현대차자본의 타임오프제를 분쇄하는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아가 전임자임금 지급금지와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를 앞세운 정권의 자본의 총체적 노동탄압에 맞선 총력투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열사의 죽음 앞에서 노동운동진영은 타임오프,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특별한 결의가 있어야 한다. 우선 현대차지부는 신속히 임시대대를 열어 박종길동지를 열사로 규정하고 전 조합원과 함께하는 투쟁방침을 결의하여야 한다. 열사의 염원을 이어받아 현대자본의 현장탄압을 분쇄하고 타임오프투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현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투쟁을 집중하여 즉각 총력투쟁전선을 조직해야 한다. 더 이상의 노동자들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의 몫이다. 직장폐쇄와 공권력투입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는 유성지회노동자들, 현대차 전주공장의 정규직․비정규직 연대투쟁의 함성을 하나로 모아내어 거대한 6월 투쟁전선을 구축하자. 그것이 진정 열사의 뜻을 기리는 일이다.

6.10 대학생들의 동맹휴업과 촛불집회가 확대되고 있다. 민생파탄과 노동탄압으로 터져 나오는 노동자 민중의 절규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박종길 열사의 염원을 이어받아 2011년 6월 대항쟁의 길로 떨쳐나서자.

  

2011. 6. 10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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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서

  

인생살이 세월이 흘러갈수록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갈꼬.

현장탄압은 심해 툭하면 무단이탈,

노안위원, 근골실행위원, 근골신청 면담하는 시간마저 무단이탈로 일삼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OOO부장, OOO차장 현장탄압의 주범...

앞잡이 모습은 조, 반장에 반말도 심하다.

현장활동은 살아진지 오래다. 무조건 근태협조전 없으면

무단이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살맛나는 일터로 노래를 하는 노동조합도 한심하다.

이 한목숨 던져서라도 노동탄압 분쇄에 앞장선다.

죽어서도 노동조합을 사랑한다.

끝까지 투쟁을 늦추...

이 목숨 관여에는 또다른 010-XXXX-XXXX 장본인이다.

세상살이 힘이 든다. 비밀번호는 XXXX(내것)

마지막으로 OO엄마 미안해요.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OO이 잘 부탁합니다.

 


2011년06월10일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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