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동희오토 비정규탄압 현자기아차 규탄 기자회견문
출력하기
노동전선
File: dh.gif(12.8 KB)
제목 없음

    

용역깡패와 폭력경찰을 동원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비정규노동자 탄압을 규탄한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을 규탄한다.

7월 12일 이 곳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사옥 앞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동희오토 비정규노동자들은 그들의 실질적인 사용자인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과의 교섭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 그룹은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동희오토 사내하청 비정규노동자들에게 계획적이고 집단적인 폭력을 자행했다. 12일 밤 11시부터 용역깡패들은 깔판 한장을 깔고 잠을 청하던 비정규노동자들에게 비인간적 탄압을 자행하기 시작했다. 농성장에 난입하여 침낭 등을 강탈했다. 이어 정면으로 헤드라이트를 비추고, 싸이렌을 틀어댔다. 그것도 모자라 자동차 배기구를 들이대어 매연을 뿜고, 급기야 소방호스로 물대포까지 쏘아댔다. 한국 굴지의 거대자본 현대기아차 그룹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밤을 새워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자본의 사병으로 전락한 폭력경찰 규탄한다.

용역깡패의 잔인한 폭력행위 다음에는 폭력경찰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13일 기자회견이 용역깡패들의 방해로 예정보다 훨씬 늦게 진행되었다. 오후 5시경 기자회견을 마치고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서초경찰서 경찰들이 농성장에 난입했다. 그리고 불법집회 운운하며 동희오토 비정규노동자 7명을 포함한 9명의 노동자들을 강제연행했다.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만 봐주지 말고, 우리도 좀 봐달란 말입니다.” 이것은 폭력경찰들에게 강제연행되면서 동희오토 비정규 노동자들이 외친 절규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경찰은 용역깡패들과 그들을 사주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불법폭력행위는 방조하고, 힘없는 비정규노동자들만 탄압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의 주구가 되어 비정규노동자들을 탄압하는데 혈안이 된 폭력경찰은 국민의 공적일뿐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을 상기하라! 이명박정권과 자본의 주구가 되어 민주와 인권을 짓밟고 있는 서초경찰서는 제2의 양천경찰서가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탄압을 중단하고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라

금년 상반기에 이미 100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모닝’은 기아자동차의 효자종목이다. 그런데도 현대기아차 자본은 모닝을 생산하는 비정규노동자들에 대해 일체의 사용자 책무를 부정하고 있다.

금년 3월 대법원은 원청업체가 하청 비정규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용자라고 판결했다. 따라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은 동희오토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교섭요구에 즉각 응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는 것이다.

 

악질자본-용역깡패-폭력경찰로 이루어진 노동자탄압 커넥션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길거리로 쫒겨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비정규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찾기 위해 절규하고 있다. 이런 비정규노동자 투쟁의 현장 곳곳에 악질자본-용역깡패-폭력경찰의 3각 커넥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기아차 그룹이 노동자탄압의 대표기업을 자임하고 나섰다. 전임자임금 타임오프제와 관련하여 전체 자본을 대표하여 노동조합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 용역깡패와 폭력경찰을 동원하여 비정규 노동자 탄압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현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노동자 탄압의 대표기업으로 자처하고 나선 이상 우리도 모든 힘을 현대기아차그룹에 집중하여 맞설 수밖에 없다. 오늘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 정당, 노동, 인권, 시민 사회단체들이 현대기아자동차 자본에 맞서 강력하고 끈질긴 투쟁을 시작할 것을 천명한다.

 

<우리의 요구>

-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동희오토 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해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

-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타임오프제를 이용한 노조말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 경찰은 용역깡패의 폭력행위를 엄단하고, 불법연행 책임자를 처벌하라!

 

2010년 7월 15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비정규노동자 탄압을 규탄하는

제 정당, 노동, 인권, 시민, 사회단체

HIV/AIDS인권연대나누리+,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경제위기공동투쟁본부, 광주인권운동센터,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다산인권센터, 다함께, 대항지구화행동, 동성애자인권연대, 문화연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당, 민주노동자연대, 민주노점연합,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부산인권센터, 불교인권위원회, 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사회당, 사회주의노동자연합,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새사회연대, 안산노동인권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이윤보다인간을, 이주인권연대, 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 인권교육센터‘들’, 인권단체연석회의, 인권운동사랑방,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쟁없는세상,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신당,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화인권연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친구사이,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진보연대, 한국DPI, 한국HIV/AIDS감염인연대KANOS),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2010년07월15일 9:32:36   

추천 


의견쓰기목록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

이 게시판은 도배방지 기능이 작동중입니다.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입력해 주세요.(마우스로 드래그해서 복사 가능합니다)
입력할 글자: KDA2CQ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