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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과 혁명을 꿈꾸는 동지들께 -노동무크지 『현장과 광장』 출간에 즈음하여

여기 책 한권을 전태일 열사의 기일을 맞이하여 11월 9일에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현장과 광장』.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 계급의 옹골찬 혁명의 꿈이 담길 것입니다. 계급 지배와 자본의 탐욕에 짓이겨진 노동 현장에서 부글부글 들끓는 대중의 분노와…

〈축사〉『현장과 광장』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절박한 현안 투쟁 속에도 민주노조 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고민과 전망을 열정으로 담아내 주신 집필진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동지애를 전합니다. 들불처럼 타오른 노동자 민중의 분노를 옥에서 맞는 행운이 꿈인지 생시인지 수없이 물었던 시간들이 엊그제만 같다.…

〈축사〉『현장과 광장』출간을 축하하며

노동무크지『현장과 광장』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편집을 담당하는 동지들 가운데 아는 사람이 여럿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이 책 창간과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련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다만 이 책을 출간하는 동지들이 현 시기 노동운동에…

〈축사〉『현장과 광장』 출간을 축하하며

“우리의 논의는 구조적 위기에 봉착한 자본주의의 조종(弔鐘)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과학적 이론과 실천 투쟁의 총체성에 기반할 것입니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조창익 동지의 발간사에서 눈길을 잡는 대목입니다. 2007년에 현장실천과 사회변혁의 기치를 올리고 가고자 했던 바로…

〈축사〉새로이 현장부터 바로 세우자

노동자계급의 현장실천과 사회변혁을 목적으로 하는 ‘현장과 광장’의 출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동자민중이 소원하는 노동해방과 인간해방이란 이상은 지금까지 노동자계급이 선도해 온 경제의 현장에서 그리고 정치의 광장에서 투쟁해 온 꿈과 일치합니다. 1987년 7.8.9월 노동자대투쟁이래로 3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축사〉노동전선의『현장과 광장』 창간을 축하하며

『현장과 광장』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현장과 광장』이라는 제호(題號)에서부터 “현장실천”⋅“사회변혁”의 강한 의지가 읽혀집니다. 저는 노동전선의 이 ≪현장과 광장≫의 창간이, 한국의 노동운동이 과학으로 단단히 무장하는 힘찬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며, 또 그러하리라고 믿습니다. 다만, 노동전선을 곁에서 지켜본 한…

『현장과 광장』 창간호 차례

창간사조창익 | 편집위원장 축사한상균 | 권유하다 대표김승호 |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노동대학 대표김태연 | 사회변혁노동자당 대표김영규 |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채만수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 편집자의 글『현장과 광장』은 변혁과 혁명을 향하여늘 떨리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 조창익 여는 시새로운…

〈편집자의 글〉 『현장과 광장』은 변혁과 혁명을 향하여 늘 떨리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어불경인사불휴(語不警人死不休). ‘시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못하면 죽어도 쉬지 않으리.’ 당 나라 시인 두보가 말년에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빛나는 각성에 도달하고자 사력을 다하는 대시인의 고뇌에 찬 독백입니다. 우리는 ‘[현장과 광장]에 담길 목소리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못하면…

〈여는 시〉새로운 인간

체 게바라[1]에르네스토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 : 1928.06.14.-1967.10.09. : 의대를 졸업했으나 의사의 길을 걷는 대신 사회의 병을 고치는 혁명가가 되었다. 피델 … Continue reading 진정한 혁명은 인간 내부에 있다 이웃에게 탐욕을 부리는 늑대같은 인간은 혁명가가 될…

〈정세〉2019년 노동자계급의 투쟁 평가와 2020년 정세 전망

편집위원회 1. 2019년 정세에 대한 평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위기의 전개 양상 세계경제는 2007년의 금융 위기로 폭발한 세계 대공황의 발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금 세계 대공황의 재격화의 도정에 놓여 있다. 그동안 세계경제에서 거의…